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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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황보X전진, 펫 탐정에 관심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24 00: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호구의 차트' 황보와 전진이 펫 탐정에 관심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불안한 미래를 책임질 떠오르는 신종직업 TOP7'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6위로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아주는 펫 탐정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만약에 누가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아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정혁은 "아무리 탐정님한테 부탁을 해도 못찾는 경우도 있냐. 성공률이 높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펫탐정은 100%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약 85%, 강아지의 경우 80%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의뢰비는 하루 당 출장비 20만 원에 성공시 20만원을 추가 보수로 받는 방식이었다. 장성규는 "이미 대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사설로 운영된다"며 "국내에는 20여 명 정도의 프리랜서 펫탐정이 있고 5명 정도가 명탐정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 동물을 키운다는 전진은 "애견인구 대비 펫탐정 수가 소수다. 조금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보 역시 "관심있다"고 말했고 한혜진 역시 "블루오션이다"라고 동의했다.

마찬가지로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는 황보는 "고양이가 원래 주인앞에서 죽는 것을 피하고 집을 나간다더라. 그래서 주의를 했는데도 나갔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 돌아와서 '역시 고양이는 알아서 돌아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두 번째 나갔을 때는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보는 "15살 된 강아지 역시 돌보고 있다. 나이가 있어서 건강이 좋지는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2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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