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부산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22일 부산 민락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개최해 부산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골든차일드의 게릴라 공연에는 바람이 부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백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운집해 골든차일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골든차일드는 완벽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시크한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와 수록곡 ‘나침반’ 무대를 선보인 골든차일드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부산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고.
이들은 “서울에서만 게릴라 무대를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에서도 게릴라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020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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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