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희, '락스마스'서 귀 호강 무대 선사…명품 보컬+짙은 감성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지세희가 귀 호강 무대를 선물했다.

지난 21일 오후 7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김경현의 연말 콘서트 ‘락스마스’(Rock’s mas)가 열렸다.

이날 지세희는 관객들의 큰 환호 속 게스트로 등장, 자신만의 독보적인 보컬로 거미의 ‘어른아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 후 지세희는 ‘포스트 이은미’답게 이은미의 ‘녹턴’으로 무대를 이어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최고의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지세희는 ‘어른아이’와 ‘녹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끄는 가하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락스마스’ 분위기도 더욱 고조시켰다.

‘락스마스’에서 특급 게스트로 활약한 지세희는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더히든 전철민과 함께 부른 윤민수-신용재 버전의 ‘인연’ 커버 영상을 통해 약 480만 이상의 조회 수도 기록, 꾸준히 대중도 만나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아츠로이엔티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