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은지가 '가요광장'으로 신인 DJ상을 품에 안았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 정은지가 신인 DJ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은지는 현재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제가 라디오를 한 게 7월 1일에 시작해서 벌써 12월이다. 라디오 매체가 많은 분에게 잊혀지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새로운 가족분들을 만난 것 같아서 즐겁다. 많은 분들이 '가요광장' 청취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부족한 게 많은 DJ인데 저를 믿고 서포트해줘서 감사하다"는 말로 제작진에게 인사를 전한 후 "믿고 DJ 자리 준 KBS도 감사하다. 에이핑크도 회사 식구들도 사랑한다"는 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