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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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아내의 맛' 출연"…신소율♥김지철, 2년 열애 결실에 축하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12.20 21:50 / 기사수정 2019.12.20 21: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신소율-김지철이 공개 열에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에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라며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 예쁜 커플", "간소한 식사로 결혼식 대체, 멋집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축하 물결 속 또 한 번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고. 이에 '아내의 맛'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부부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신소율-김지철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공개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키스 먼저 할까요', '단짠 오피스', '빅이슈', 영화 '나의 PS 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늦여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김지철은 '키다리 아저씨', '광염소나타', '달과 6펜스' 등을 통해 다양한 연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철은 신소율보다 3살 연하로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키다리 아저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모먼트글로벌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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