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1 14:4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30일 갑작스러운 자살로 세상을 놀라게 한 한류스타 고(故)박용하의 입관식이 1일 오후 진행됐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은 한국은 물론, 그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취재진까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당초 임시 빈소는 언론에 공개가 됐었지만, 가족과 주변의 요청으로 정식 빈소는 통제된 채 조문객의 출입만 허가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입관식은 애초 예정됐던 오후 1시에서 2시로 옮겨져 불교식으로 진행됐다. 입관식을 마친 고 박용하는 2일 오전 발인을 한 뒤 , 경기도 성남 영생원으로 이동해 화장후 영면 하게 된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캠코더용 충전기 전선에 의한 질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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