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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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가슴수술 NO, 맞으면 어쩔건데" 당당한 태도→팬들 '응원+환호' [종합]

기사입력 2019.12.20 11:50 / 기사수정 2019.12.20 10: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수술 의혹' 앞에서 당당한 태도를 보여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라리' 노래 가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캡처 사진 속에는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건데'라는 가사 부분이 강조돼 있다. 선미를 이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앞서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슴 수술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것일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름 연관 검색어로 '선미 가슴수술'이 뜨는 포털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올려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지난 7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체중을 늘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50kg라는 숫자가 표시된 체중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격려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월드투어를 앞두고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무게를 8kg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선미는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체중을 증량시키는 일도 쉽지 않을 터. 이러한 고충에도 선미는 한층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팬들 앞에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를 응원하기보다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부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의혹과 추측들이 이어지자 선미는 직접 해명하고 논란이 커지지 않게끔 바로잡았다. 팬들 역시 선미의 당당한 사이다 발언과 쿨한 태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싱글 '날라리'를 발표하고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등 히트곡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선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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