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유기견을 새 가족으로 맞았다.
던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아프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는 던과 공개 열애 중인 현아의 모습이 보인다. 현아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강아지는 귀여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아는 "감동이다"라고 얘기했고 던은 "잘 키우면 되지"라는 말을 건넸다. 현아는 "진작 데리고 올걸"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던은 "이제 우리 애기야"라며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한 누리꾼이 "혹시 유기견을 데리오신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던은 "네, 새가족입니다"라며 유기견을 입양한 소식을 알렸다. 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며 유기견 입양을 장려했다.
현아는 평소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를 촬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