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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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옥주현 "'Memory' 전 세계 유일한 공식 커버, 가문의 영광"

기사입력 2019.12.16 18:48 / 기사수정 2019.12.16 19: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옥주현이 '캣츠' OST 'Memory' 한국어 버전을 열창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노스 아트리움에서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꼽히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옥주현이 무대 위에 올라 전세계 유일 공식 커버곡인 'Memory' 한국어 버전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후 무대에 오른 옥주현은 ''캣츠'와 함께 사상 최초 영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이야기에 "인생의 선물을 받았다"고 웃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식 커버로 진행했다는 내용을 녹음을 끝내고 알게 됐다. 다른 나라 분들이 누가 불렀는지 질문했는데, 통과된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해서 오랜만에 닭살이 돋았다"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제 작은 존재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얘기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캣츠'는 전 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뮤지컬 대작 영화. 뮤지컬 '캣츠'의 제작진 사단과 함께 '드림 걸즈'의 제니퍼 허드슨,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최고의 캐스팅이 돋보인다. 24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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