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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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옆차기 함준석, 정대감=비아이 루머 일축 "김재환 파이팅" [전문]

기사입력 2019.12.16 11:20 / 기사수정 2019.12.16 11: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재환의 새 앨범 '모먼트' 작업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예명으로 참여했다는 루머에 대해 이단옆차기 함준석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함준석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 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이름이다. 그리고 화이트 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 라는 친구다. yg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콜라보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작업에 저역시 초심을 찾을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였고 앞으로도 그친구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프로듀스과의 작업이라 다소 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환의 노력이 그리고 그의 진정성이 전혀 다른 의혹으로 불거지는 모습에 몇마디 적어본다. 그리고 김재환 파이팅이다"고 덧붙이며 김재환을 응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일 발매된 김재환의 2번째 미니앨범 '모멘트' 수록곡을 비아이가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재환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아이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지난 6월 아이콘을 탈퇴했다.

다음은 이단옆차기 함준석 글 전문.

음악이란게
참 대단한 힘을 가진것 같지만 또 서글프기도 합니다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 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 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이름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 라는 친구입니다 yg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콜라보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작업에 저역시 초심을 찾을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였고 앞으로도 그친구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프로듀스과의 작업이라 다소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였습니다 김재환의 노력이 그리고 그의 진정성이 전혀 다른 의혹으로 불거지는 모습에 몇마디 적어봅니다 그리고 김재환 파이팅 입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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