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강부자의 비난을 듣고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5회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을 돌본 이강(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은 이승훈(이재룡)에게 "발령 재고해달라. 전 사람 살리려고 의사가 됐다"라고 청했다. 하지만 한용설(강부자)은 "팔도 제대로 못 쓰는 써전? 계집애 하나 살리려다 정작 네 골든타임은 놓쳤다고? 미안하다. 내가 널 너무 대단하게 봤다"라고 비난했다.
이강은 "전 도망치지 않을 거다. 여기서 포기할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라고 했고, 한용설은 "주제를 모르는 고집은 엄마를 닮았고"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이강은 "전 엄마처럼 죽지 않을 거다"라고 외쳤다. 이후 한용설은 이강에게 콩을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강은 콩을 제대로 옮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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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