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우빈이 올해를 끝으로 '싸이더스HQ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12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이 12월 말로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 등 향후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FA 시장으로 나올 김우빈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 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시상하며 2년 6개월 만의 복귀를 알렸다.
최근에는 팬들과의 만남도 성공적으로 가졌으며 팬미팅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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