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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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토크' 공유 "방탄소년단 국위선양…다시 태어나면 뮤지션"

기사입력 2019.12.11 22: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가 방탄소년단이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2회에서는 공유가 공포 영화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욱은 공유가 출연한 '부산행'에 관해 언급하며 "좀비가 우리나라 장르는 아니지 않냐"라고 밝혔다. 공유는 "한국에서 순수 우리 힘으로 만든 창작물이 칸이란 본고장에서 영화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걸 보며 한국 영화의 위상이 정말 달라졌구나 생각했다. 내가 한국 배우인 게 자랑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유는 "장르는 다르지만 방탄소년단 분들은 굉장히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국위선양인데, 유일하게 문화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이란 게 없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삭막했을까'란 말을 많이 한다"라며 음악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공유는 이동욱과의 여행 중 "난 다시 태어나면 뮤지션을 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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