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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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티파니 영 "미국 진출, 언젠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9.12.10 21:1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티파니 영이 미국 진출을 염두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출연했다.

미국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는 티파니 영. 벌써 16번째 도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그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팬들은 "팬이 된 지 몇 년이 됐는데 드디어 보게 됐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과거와 달리 티파니는 음악, 비주얼 콘셉트까지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 촬영 당일 공연도 이미 매진 된 상황에서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팬들의 호응 속에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국 최대 라디오 시상식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상을 받기도 했던 티파니는 당시 "소녀시대 영원하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미국 진출 언젠가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워보자라고 도전하고 싶었던 시점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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