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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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NCT 도영, 7전8기 사투 끝에 크레이피시 사냥 '성공'

기사입력 2019.12.07 22:05 / 기사수정 2019.12.07 22: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NCT 도영이 크레이피시 사냥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김병만, 김수용, 노우진, 오대환, 강경준, 조빈, 배윤경, 도영, 주이의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도영과 병만족장은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도영은 "정글까지 왔는데 물고기 잡는 걸 한 번도 못해보면 너무 아쉬울 것 같더라. 무섭지만 도전했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어 도영은 "진짜 딱 바다에 들어가는 순간 시야가 너무 어둡고 앞이 보이지 않으니까 우주에 오면 이런 기분일까 생각했다. '족장님만 따라가야지 족장님 안 따라가면 큰일나' 라고 생각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사냥을 이어가던 병만족장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급하게 도영을 불렀다. 병만족장이 가리킨 곳에는 크레이피시가 몸을 숨기고 있었고, 이에 도영은 "이건 진짜 잡아야 한다"라며 거침없이 출격했다.

그러나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병만족장은 "춤을 추듯 웨이브를 해야 한다. 무릎을 펴서 일자로 내려가야 한다"라고 잠수 노하우를 전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도영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잠수를 이어갔고, 마침내 크레이피시를 잡는데 성공했다. 도영은 "'정법'에 나온 사람들이 잡았을 때 '와 잡았다' 하지 않냐. 저렇게 환호성이 나오나 싶었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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