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AKMU(악동뮤지션) 전국투어 ‘항해’의 수원, 울산, 천안 3개 도시 공연 티켓이 오는 12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날 오후 6시 수원을 시작으로 7시 울산, 8시 천안 콘서트를 차례로 예매할 수 있다.
먼저 수원 콘서트는 내년 2월 22일-2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어 울산 콘서트는 2월 29일 KBS 울산홀, 천안 콘서트는 3월 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항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과 함께 항해를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AKMU는 꿈을 찾아 떠나는 ‘항해’의 승무원이 돼 관객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AKMU 서울 콘서트는 1차 티켓 오픈에서 약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어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AKMU는 12월 14일-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AKMU [항해] TOUR IN 서울'에 이어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창원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 청주까지 총 16개 도시 25회 공연을 통해 전국 음악 팬들을 찾는다.
AKMU는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최장기간 일간차트 1위(누적 30회, 12월 5일 기준), 가온 10월 월간차트 3관왕은 물론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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