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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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오늘(5일)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발표

기사입력 2019.12.05 09: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정승환이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발표한다.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아이유가 노랫말을 적고, 프로듀서 제휘가 겨울에 어울리는 아련한 고백의 순간을 그린 곡으로 ‘눈사람’에 이어 정승환이 그리는 겨울을 다채롭게 보여줄 노래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와 진성, 가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깊은 차원의 가창력과 감성전달이 일품이다. 

아이유, 제휘, 정승환 조합의 감성이 특히 빛을 발했던 ‘눈사람’이 겨울 끝에서 오랜 사랑을 배웅하는 마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라면, 이번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겨울처럼 기다려 온 사랑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진심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은 감성에 담아 사랑에 대한 다양한 단상을 떠올리게 한다.

정승환은 음원 발표에 앞서 겨울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의 따뜻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코러스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프리뷰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승환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진심의 고백을 앞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이날 오후에는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외에도 이번 싱글의 1번 트랙이자 정승환의 자작곡 ‘안녕, 겨울’이 함께 공개된다. 정승환과 버클리 음대출신의 실력파 작곡가 서동환이 함께 작업했고, 정승환이 직접 가사를 쓴 이 곡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열리는 정승환의 연말콘서트와 동명의 곡으로 겨울을 닮은 오랜 그리움에 대한 노래다.

정승환은 이번 신곡 발표에 이어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공연을 연다.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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