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6 21:58 / 기사수정 2010.06.26 21:58
허정무호는 26일 23시(한국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허정무호는 내친 김에 더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예상을 깨고 허정무호는 우루과이전에 박주영을 원톱으로 내세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우루과이의 탄탄한 조직력에 대항해 중원을 두텁게 하겠다는 의지이다.
박주영을 원톱으로 왼쪽에는 박지성, 오른쪽에는 이청용을 넣고 김재성을 플레이메이커 겸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전 시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성용과 김정우가 나서서 우루과이의 패스를 미리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오른쪽 풀백에는 차두리가 나서며 조용형, 이정수, 이영표가 수비진을 지키고 수문장으로 정성룡이 나선다.
[사진=한국 축구대표팀(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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