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드웨이'가 태평양의 운명을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의 스릴감 넘치는 전개와 압도적인 볼거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거대한 액션 스케일과 태평양의 역사를 바꾼 전투의 중심에 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2', '투모로우'의 스케일을 뛰어넘는 ‘롤랜드 에머리히’ 표 초대형 액션씬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고공 전투 액션부터 스릴 넘치는 해상 액션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한다.
바다 위로 붉은 화염을 내뿜고 있는 군함과 이를 뒤로 한 채 비행을 멈추지 않는 전투기의 장면만으로도 실제 ‘미드웨이 해전’이 주는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일본군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폭격기 조종사 브루노(닉 조나스)의 비장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미드웨이 해전’의 실제 영웅들이 재현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타고난 리더이자 유능한 조종사 베스트(에드 스크레인)와 그의 아내 앤(맨디 무어)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스틸을 통해 전쟁 액션뿐만 아니라, 목숨을 걸고 단 한 번뿐인 전투에 참전한 영웅을 비롯, 그를 둘러싼 가족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깊은 울림을 전하기도 한다.
또한, 각자의 상황과 임무는 달랐지만 승리를 위해 하나의 목표를 가진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으로, 탄탄한 스토리에서 비롯된 강렬한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미 해군의 기적 같은 승리로 태평양의 운명을 결정 지으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억되고 있는 ‘미드웨이 해전’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드웨이'는 시선을 압도하는 액션 스케일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기적 같은 승리의 드라마틱한 전투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씬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31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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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