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5 11:14 / 기사수정 2010.06.25 11: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원FC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시즌 2가 시작된다!
강원FC가 오는 6월 28일(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한국 해비타트 춘천지회건축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강원FC의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시즌 2인 셈이다. 강원FC는 지난해에도 무주택 서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바 있다.
김영후는 "지난여름 동료 선수들과 함께 가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지금도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라운드가 아닌 먼지가 날리는 작업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땀 흘린다는 사실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데 소중히 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월드컵 기간 전 국민이 축제 분위기에 들뜬 가운데서도 강원FC 선수단은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은 그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강원FC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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