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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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효림 "김수미 희망 청계천 결혼식? 상의 없었다" 웃음

기사입력 2019.11.27 23:01 / 기사수정 2019.11.27 23: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서효림, 김동완, 박지윤, 지숙이 출연했다.

이날 서효림은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금손이시고…'라고 얘기했었는데, 제가 말도 안된다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웃었다.

서효림은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효림은 앞서 김수미가 방송을 통해 "아들의 결혼식을 청계천에서 하고 싶다. 청계천에서 국수 말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줄 것이다. 축의금은 만원 씩만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사실 저와 상의가 없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효림은 "저도 화려한 웨딩보다는 야외에서 하는 게 좋긴 하다"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이 "그럼 청계천 아니냐"고 하자 "제 결혼식을 보고 싶지 않은 분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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