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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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한 사람"…'언니네 쌀롱' 한혜연, 한지민 미담 공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6 06:55 / 기사수정 2019.11.26 01: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배우 한지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한혜연이 한지민과 얽힌 일화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은 고마운 사람에 대해 묻자 한지민을 떠올렸고, "저는 뒤에서 서포트를 하는 직업이긴 한데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보여지기 시작하면서 '내가 이걸 계속하는 게 맞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저한테 유일무이하게 힘이 되어준 사람이 한지민 씨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한혜연은 "어떤 면으로는 제가 지민 씨를 스타일링을 하는 사람이니까 싫을 수도 있지 않냐. '나한테 집중해주지. 왜 다른 일을 하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지민 씨는 '왜? 언니 너무 해야 돼' 이런 식으로 했다. '왜 고민을 하지. 난 그게 오히려 이해가 안 가는데' 이런 식으로 해준 사람이 처음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한혜연은 ""누군가 뭘 하려고 할 때 무조건적으로 독려를 해주는 것도 좋다. '내가 쓸데없이 고민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큰 힘이 됐다. 주변의 분위기를 밝혀주는 사람이다"라며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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