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동완이 영화 '소리꾼'을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화 김동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최근 영화 '소리꾼'을 찍고 계신다. 소리꾼이라면 판소리를 말하는 거냐"며 질문했다. 이에 김동완은 "맞다. 판소리의 기원을 찾는 영화다. 저는 조연에 가까운 주연이다. 메인급 배우들이 소리꾼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롱 테이크 신을 찍었는데 보조 배우분들이 150명 정도 왔었다. 주인공만 찍는 것이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공연을 보시더라. 제가 다 감동스럽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끝으로 그는 "이봉근 씨의 가장 뜨거운 소리를 담아낸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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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