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김혜윤, 로운 기억 되찾기 시작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로운에게 화를 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30회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하루(로운)에 대한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는 계단에서 하루와 마주쳤고, 갑작스럽게 심장에 통증을 느꼈다. 은단오는 의식을 잃은 채 계단에서 떨어졌고, 하루는 은단오를 안고 양호실로 달려갔다.

다행히 은단오는 금방 깨어났고, 하루는 상처를 치료해줬다. 그러나 은단오는 "가. 네가 내 옆에 있으니까 자꾸 아픈 거 같아. 너 때문에 다 나은 심장이 아프다고. 미안한데 나가줄래"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은단오는 과거 하루가 자신을 치료해줬던 기억을 떠올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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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