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뮤직쇼' 브아걸 미료가 고민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문희준은 미료에게 "오늘 고민을 상담해야 하는데 미료 씨는 요즘 고민이 있냐"며 질문했다. 이에 미료는 "최근 고민은 일찍 자는 것이다. 한 번 늦게 자다 보니까 점점 늦어진다. 오늘도 오후 3시까지 생방송을 오기 위해 이틀 전부터 바이오리듬을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답해 문희준을 놀라게했다.
이어 그는 "이 시간에 깨어있기 위해 노력했다. 바이오리듬이 너무 어긋났다. 창피하지만 오후 1시에 자서 오후 6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그럼 조금 더 늦어지면 오후 7시에 잘 수도 있겠다. 조금만 더 버텨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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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