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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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13살 차 극복→실제 연인 발전…"지켜봐 달라" [종합]

기사입력 2019.11.19 06:30 / 기사수정 2019.11.19 00:5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연애의 맛'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6일 오후 하남에 있는 쇼핑몰에서 정준, 김유지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정준은 김유지를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이마에 뽀뽀를 하며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을 했다고 전해졌다.

이로써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이 탄생했다.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 시즌2의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시즌3 정준-김유지까지 실제 커플로 맺어지며 '연애의 맛'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힘을 실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좋은 사람들끼리 잘 만난 것 같아요", "선남선녀 커플", "보기 좋아요", "응원 합니다"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감사합니다"고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이며, 활동명은 송유지로 알려진 신인 배우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송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학생으로 출연했다. 2017년에는 OCN 드라마 '멜로 홀릭'에서 제이 역을 맡기도 했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41살이다. 그는 1991년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해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연애의 맛3'에서 다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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