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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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찬희, 세 번째 의뢰인…다원 "슬리퍼 버리고 싶다" 폭로

기사입력 2019.11.18 23: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SF9 찬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찬희가 메이크 오버를 의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원과 찬희가 함께 등장했고, 조세호는 "다원 씨는 왜 왔냐. 이 친구는 전문가라고 봐도 될 정도로 패션 센스도 많다"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다원은 "찬희보다 많이 아는 거 같고 제가 아니면 이 자리에 나올만한 조력자가 없는 거 같아서 왔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다원은 "찬희에게 항상 '추구해 봐라. 노력해 봐라'라고 이야기한다"라며 덧붙였고, 한예슬은 "찬희 씨 슬리퍼를 내다 버리고 싶다고 한다"라며 질문했다.

다원은 "공항에 갈 때나 출근길에도 슬리퍼를 신는다. '쟤가 없을 때 버려야 하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한혜연은 "그걸 멋있게 연출하면 되는데 위에 코디를 안 하시는 거 같다"라며 공감했고, 찬희는 "꾸며본 적도 없고 편한 거 위주로 입다 보니까 옷도 많이 안 사 입게 된다. 가끔씩 산다. 1년에 한 번, 두 번"이라며 고백했다.

또 다원은 "한 옷을 되게 오래 입는다. 자린고비이다"라며 폭로했고, 찬희는 "이 옷도 1년 반 정도 됐는데 1년 중 300일은 이 옷 입는다"라며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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