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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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장성규 "명절 때마다 상사 200명에게 메시지"...직장인 노하우?

기사입력 2019.11.18 14:39 / 기사수정 2019.11.18 14:4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장성규가 '직장인의 고충'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 12회에서는 '직장인 대 공감! 출근만 하면 아픈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5MC가 직장생활 인해 발병하는 질병과 직장인의 고충을 살펴본다.

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 중, 퇴근 후에도 직장 상사의 SNS '좋아요'를 눌러야 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이 차트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중 유일하게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경험했던 장성규는 해당 순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누가 '좋아요'를 눌렀는지 목록을 확인한다"라며 '관종력'을 뽐냈다. 이에 한혜진이 "언팔해도 되냐"라며 질색하자, 장성규는 "혜진이 너 댓글 안 달았더라?"라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쉬는 날 날아온 직장 상사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막내 렌은 "정성 들여 답을 해도 가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장성규는 "꾸준히 메시지를 보내면 진짜가 된다"라며 렌을 위로했다. 이어 장성규는 "명절 때마다 200명의 상사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라며 직장 상사에게 사랑받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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