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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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곡 아껴두겠다"…'복면가왕' 태일, 재출연 선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18 06:55 / 기사수정 2019.11.18 02: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NCT 태일이 재출연을 약속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가 바로 가왕석 치트키 킹카'의 정체가 태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일은 '내가 바로 가왕석 치트키 킹카'로 출연했고, 1라운드 무대에서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와 맞붙었다.

태일은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과 함께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열창했고,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태일은 2라운드 대결을 위해 준비한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이어 김성주는 "태일은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드렸을 때 무서웠다고 하더라"라며 물었고, 태일은 "경쟁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는 게 부담돼서 무서웠던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지난번에 도영 씨가 나와서 성적이 좋아서. 그런 것도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덧붙였고, 태일은 "끝나니까 부담이 된다. 전에는 사실 준비한 것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준비한 걸 다 못 보여드리니까 부담된다"라며 밝혔다.

또 태일은 "전 세계에 아직 저희를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찾아다니면서 보여드리고 한국에 계신, 기다리고 계신 팬분들도 찾아봬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후 태일은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다음에 나오게 된다면 3라운드 때 보여드리지 못한 '그대가 분다'를 '복면가왕' 재출연을 위해 아껴두고 다시 나오게 됐을 때 더 멋있게 부르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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