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허영지가 연극을 하면서 생긴 실수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 서장훈, 이진혁, 김종국, 황치열이 한자리에 모여서 '괴팍한 5지선다'를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솔비와 허영지가 출연했다. 서장훈이 "영지는 이제 연극에 새로 도전을 했다던데?"하고 묻자 허영지는 "제목이 운빨로맨스라고. 근데 라이브다 보니까 제가 실수를 엄청 많이 했다. 소품을 안 챙기고 나간다던지.."라고 말하며 실수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맡은 역할이 점을 엄청 맹신하는 여자주인공인데, 소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나쁜 일이 생기면 소금을 치곤 한다. 그런데 어떤 남자 분의 중요부위를 차고 나서 그곳에 소금을 쳐야 하는데 제가 소금을 안 가지고 나온거다"라면서 아찔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부적을 그곳에다 붙여드리고 무마했다" 라며 얘기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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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