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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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대선배 나문희, 편안하고 따뜻했다"

기사입력 2019.11.12 16:16 / 기사수정 2019.11.12 16: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수안이 대선배 나문희와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인무 감독과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안은 "처음에는 너무 대선배시라 살짝 떨리고 무섭기도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런데 워낙 너무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으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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