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08 17:2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페퍼톤스는 8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연말 콘서트 '페퍼톤스 라이브 2019: 써클(이하 '써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써클'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써클'이란 중의적 의미의 공연명처럼 원형무대에서 둘러앉아 음악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마다 연말 콘서트를 열어 한해의 마지막을 팬들과 흥겨운 음악 향연을 펼치며 마무리해온 페퍼톤스이기에 매번 달라지는 공연 콘셉트와 음악의 조화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역시 한해의 끝과 시작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꽉찬 구성과 탁월한 사운드, 재치 넘치는 두 멤버의 입담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페퍼톤스 연말 콘서트 '써클'은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진행되며 티켓 예매 시작은 12일 저녁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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