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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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양정아, 종영 소감 "정든 작품, 보내기 아쉬워"

기사입력 2019.11.08 09: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양정아가 '수상한 장모' 종영 소감을 전했다.

8일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가 종영했다. 양정아는 극중 오애리 역을 맡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극중 아들을 향한 빗나간 사랑으로 악의 길로 내몰리지만, 그 속에는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는 오애리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냈다.

양정아는 "7개월 동안 '수상한 장모'를 촬영하면서 배우, 스태프와 정이 많이 든 만큼 작품을 보내기 아쉽다. 항상 배려해주시고 파이팅 넘치는 현장 분위기 덕분에 작품 찍는 내내 유쾌하게 즐기면서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정아는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긴 호흡으로 진행된 '수상한 장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씨엘엔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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