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1회, 32회는 전국 기준 15.7%, 18.8%를 기록했다.
이는 '동백꽃 필 무렵'의 자체 최고 시청률. 지난달 31일 방송된 28회가 기록한 18.4%보다 0.4%포인트 높은 성적이다. 수목극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동백꽃 필 무렵'은 40부작(30분 기준)으로, 종영까지 단 2주를 남겨두고 있다.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마의 20% 벽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1%, 3.6%를 나타냈으며, SBS '시크릿 부티크'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C조 리그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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