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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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 자아 찾았나…김영대와 이별

기사입력 2019.11.06 21:49 / 기사수정 2019.11.06 22: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이 자아를 찾게 됐을까.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2회에서는 여주다(이나은 분)가 오남주(김영대)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도화는 울고 있는 여주다를 위로했고, "여주다 웃음. 내가 찾아줄게"라며 바이올린을 들었다.

이때 스테이지에서 섀도로 바뀌었고, 이도화는 "또 연주할 뻔했네"라며 당황했다. 여주다는 웃음을 터트렸고, 이도화는 "너 지금 웃은 거다"라며 기뻐했다.

여주다는 "이도화 너"라며 말했고, 이도화는 "수호천사라는 말 금지"라며 귀를 막았다. 여주다는 다시 한 번 크게 웃었고, 이도화는 "너 그렇게 웃을 줄도 알아?"라며 놀랐다.

여주다는 "그러게. 내가 이렇게 웃을 줄도 알았나"라며 털어놨고, 이도화는 "너 요즘 이상하다"라며 의아해했다.

또 오남주는 "여주다. 나 정말 간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고, 여주다는 "걱정 안 해도 돼. 오남주 없는 여주다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거 같기도 하고. 잘 갔다 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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