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숙과 장윤주가 소매치기를 떠올리며 자조적인 말을 주고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장윤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매물을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과 장윤주는 바르셀로나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신축 건물을 보기 위해 어디론가 향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미라솔, 이른바 해바라기 마을이었다. 신축 매물의 얇고 긴 세련된 디자인을 본 김숙. 그는 장윤주를 향해 "딱 장윤주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네가 세련돼서 가방 소매치기 당했나봐"라는 자조적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장윤주는 매물을 보러 돌아다니던 중 지갑과 핸드폰, 여권을 도둑맞아 좌절한 바 있다.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이 집은 장윤주 하우스라 해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 역시 "얇고, 길고, 다 털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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