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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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팠다"...'슈돌' 샘 해밍턴母, 윌벤져스 1년만 재회에 '눈물'

기사입력 2019.11.03 19: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윌벤져스와의 재회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1년 만에 손주들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아들이 건강이 어떤지 물어보자 윌벤져스가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에 이어 이번에는 윌리엄이 할머니 건강이 괜찮은지 걱정했다.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윌리엄을 꼭 안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손자들이 와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특별했다. 제가 많이 아팠다. 뇌 쪽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속상했다"고 전했다.

또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손주들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손주들을 지금 보는 것이 훨씬 더 특별하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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