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이승신이 게스트로 출연, 17년 전 돌아가신 새 아버지와 형제처럼 지냈던 직장 동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신은 "2006년 '전영록의 뮤직토크'에 우연히 동반출연했다. 김종진씨를 봤는데 괜찮더라. 제가 가지 않으면 누가 채가겠다 싶어서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살고 싶다고 했더니 알아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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