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의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가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 출연한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지난 달 29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진행된 게릴라데이트 현장은 조진웅, 이하늬와 팬들의 만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배우는 팬들과 즉석 게임을 진행하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블랙머니'의 관람포인트를 비롯해 본인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릭터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촬영 현장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블랙머니'에서 각각 뜨거운 심장의 막프로 검사 양민혁 역과 차가운 이성의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을 맡은 조진웅과 이하늬는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 속 극과 극 온도차 조화를 선보인데 이어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조진웅, 이하늬가 동반 출연한 게릴라 데이트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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