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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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12' 이유비→오마이걸 승희, 4인4색 노하우로 완성할 뷰티 트렌드 [종합]

기사입력 2019.10.30 11:34 / 기사수정 2019.10.30 13: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유비와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 이수민이 각자의 뷰티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다.

30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앤 '팔로우미1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유비,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 이수민이 참석했다. 

'팔로우미12'는 뷰티 초보자도 프로 예쁨러가 될 수 있는 트렌드 밀착형 뷰티 라이브.


이유비는 '팔로우미12'를 통해 첫 뷰티 예능 MC에 도전하게 됐다. 

첫 뷰티 MC를 맡게 된 이유비는 "제가 SNS에 메이크업 영상 등을 자주 올렸는데 그럴 때마다 팬 분들이 궁금해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제의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할 수 있는 데일리 관리법, 저만의 메이크업, 패션을 공유하고 함께 배워가고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팔로우미12'를 통해 셀프캠도 찍은 이유비는 "셀캠을 통해 사람 이유비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좋다. 팬 분들과 시청자 분들이 다가갈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저에게는 매우 즐겁다. 솔직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기대를 부탁하기도 했다.

임보라의 활약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는 뷰티는 물론, 연애부터 사업까지 한층 레벨업 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임보라는 "세 번째 시즌을 이어서 하고 있는데, 이제는 익숙해지고 능숙해질만 한데 아직도 떨린다"라며 "촬영할 때 앞이 환해져서 안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꿀팁을 방출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특히 "제가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녹여서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네 MC가 모두 쾌활해서 이번에는 더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솔직하고 진솔한 토크를 많이 하는데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오마이걸 승희 또한 임보라와 함께 돌아왔다.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승희는 이번 '팔로우미12'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오마이걸 승희는 "'팔로우미11'에 이어 또 한 번 출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시즌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콘텐츠에 대해 "아이돌로 고민이나 다이어트, 공항패션 등을 궁금해 하실 것 같다. 그런 걸 셀프 카메라에 잘 녹여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돌 생활을 궁금해하는 분들에게는 세밀한 부분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팔로우미12'의 막내는 이수민이 꿰찼다. 지난 시즌9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10대 뷰통령다운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 9에 이어서 다시 돌아오게 된 이수민은 "그때도 재미있고 많은 걸 배웠는데, 이번에도 제가 사용하는 많은 '인싸템'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예고했다.

유일한 10대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를 예고하기도 했다. "저만 10대인데,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뷰티팁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이수민은 "'팔로우미'가 단순히 뷰티 프로그램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도 함께 공유한다. 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궁금해하는 연령층에게 제가 소개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첫 녹화를 마무리한 가운데, 네 사람의 케미는 어떨까. 승희는 "네 명의 호흡이 잘 맞아서, 다들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예고했다.

'팔로우미12'에서 맏언니로 활약하게 된 이유비는 "저는 사실 촬영 전에는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는 제가 도움을 받아서 함께 얹혀가는 기분이었다. 제가 같이 어우러져서 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 뒤로 부담감은 없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막내 이수민 역시 "언니들이 성격이 좋고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 첫방송도 저희가 즐거웠던 만큼 잘 나올거라고 생각한다"며 4MC의 케미에 대해 밝혔다.

한편 '팔로우미'는 30일 오후 7시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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