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은탁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강은탁이 김용명과 함께 시골을 찾았다.
이날 강은탁은 아궁이에 불을 피우며 아버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버지가 투병 생활을 오래 했다. 폐가를 사서 황토를 바르시고 그랬다"는 그는 "아버지 불쏘시개 하고 있던 모습들이랑. 자주 같이 시간 좀 보낼까 생각도 들고. 지금은 돌아가셨으니까. 돌아가신 지 5~6년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우리 아버지도 보면 이런 자연이 살린 것 같다. 되게 오래 버텼다. 11년 정도를 버텼다. 원래 짧게 선고를 받았는데 자연에서 있으면서 자연 치유처럼, 오래 버텼던 것 같다. 그건 분명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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