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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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손창민, 촬영 현장 사진 공개…대본 놓지 않는 진중함·열정

기사입력 2019.10.29 14: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중인 배우 손창민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일찍이 죽은 딸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윤동석 역으로 가슴 먹먹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손창민은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나무 그늘이 있는 벤치에 앉아 대본을 읽고있는 사진에서는 진중함이 느껴지기도.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대본을 늘 놓지 않고 계신다. 촬영시 대사 한 줄, 지문 하나에서도 오랜 시간 쌓아진 관록이 느껴진다. 그의 모습은 현장의 많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손창민은 죽은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시종일관 차갑고 무심하게 대했던 공승연(개똥 역)을 자신의 딸로 받아들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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