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뉴이스트가 각자 무서워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초대석' 코너에 신곡 'LOVE ME'로 돌아온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뉴이스트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었다. 평소 생일을 챙겨주냐는 질문에 뉴이스트는 "이번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에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민현은 "백호가 제 생일날 인테리어 소품을 리사이클한 코끼리 모양 장난감을 선물해줬다. 제가 코끼리를 좋아한다. 저희 집 거실에 잘 놔뒀다"고 밝혔다.
이어 아론은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렌을 위해 스타일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미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추천하는 뷰티 용품이 뭐냐"고 물었다. 렌은 "편백 나무 막대기가 있다. 드럼채 같은 모양인데, 그걸로 마사지를 하면 붓기가 잘 빠진다"고 답했다.
이어 뉴이스트 멤버들이 무서워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평소 겁이 없기로 유명한 민현은 "심해가 무섭다"고 의외의 답을 했다. 민현은 "심해를 가 본 적은 없지만 심해 사진을 보면 무섭다"고 답했다. 이어 아론은 "무서운 게 많다"며 민현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론은 "제일 무서운 건 귀신이다"라고 말했다. 백호는 쥐가 가장 무섭다며 캐릭터도 싫어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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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