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부산 남구의 중심 생활권에 자리한 ‘센트럴포레 문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지잔금 및 사업비 850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예정)이 시공을 앞두고 있는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자서전 조합원 개인정보 활용동의 및 신용조회를 진행한 바 있다.
사업 시행자인 문현마루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월 18일 조합총회를 개최했으며 사업부지 소유권이전 절차 진행 및 시공예정사인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계약(M.O.U)을 연장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계약 안심보장제 운영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 신용대출자서 토지비 및 사업지 850억 브릿지 대출을 진행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 황령터널 등을 통해 주요 지역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을 도보 3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행정의 중심지로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경성대 상권 등 다양한 쇼핑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CGV, 부산시민회관, 부산시립박물관 등 각종 생활문화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우룡산 공원,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녹지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고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시 전통적인 명문 학군과 신연초, 대연중이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총 79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54가구 ▲75㎡ 199가구 ▲84㎡ 238가구다. 세대 내에는 현관 워크인장, 대형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특화가 적용되고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구성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채로운 평면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센트럴포레 문현’은 국제자산신탁㈜에서 아파트의 자금관리를 맡아 안정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업부지 잔금지급 및 소유권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명확성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센트럴포레 문현’의 사업승인 접수는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7년 6월 15일) 이전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대에 위치해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