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30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새싹보리 가루를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코너에서는 2년전 75kg까지 나갔던 체중을 30kg 감량한 김은영(23)씨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씨는 운동과 식단을 챙기는 한편 혈관 건강을 위해 새싹보리 가루를 물에 타서 섭취하기도 했다.
김씨는 균형잡힌 영양소로 식사를 했으며, 한끼를 섭취할 때마다 중량을 저울로 재서 정량만 식사를 했다. 또한 식사와 함께 새싹 보리 가루를 물에 타서 먹었다.
김씨는 바송에서 "이건 새싹보리인데, 제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혈관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 있고, 최근부터 챙겨 먹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21세인 젊은 나이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던 김씨는 특히 혈관 건강을 위협한 비만과 염증을 타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김씨는 "관절에 무리가 있어서 줄넘기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하지 못했다"며 2년 전을 회상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김씨는 체중 30kg을 감량하며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까지 얻었다.
현재 김씨는 내년에 참가할 대회를 준비하며 식단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새싹보리 속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루테올리는 인체 내에서 노화나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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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