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강훈이 ‘어서와’(가제)에 캐스팅 됐다.
훈훈한 외모, 훤칠한 피지컬과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강훈이 KBS 드라마 ‘어서와’에 새롭게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강훈은 솔아와 성향이 비슷한 유쾌한 남사친 고두식 역을 맡아 친근하고 귀여운 대형견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매료시킬 예정.
강훈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과 좋은 작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큰 역할과 좋은 기회를 주신 작품이라 저에게 매우 영광이고 특별하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훈은 2014년 영화 ‘피크닉’으로 데뷔한 이후, ‘내마내모’ ,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 ‘이런 꽃 같은 엔딩’ ,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예문관 사관 현경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서와’는 김명수, 신예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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