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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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정우X강하늘,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

기사입력 2019.10.22 16:04 / 기사수정 2019.10.22 16:4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재심'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5시부터 영화 '재심'이 채널 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재심'은 어느 날,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한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조현우(강하늘 분)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이준영(정우)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된다.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재심'은 김태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19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8.5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점, 관람객 평점 8.7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퍼스픽쳐스 , CGV 아트하우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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