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힙합의 명가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의 수장이자, 끊임없이 진화하는 완성형 래퍼의 표본 팔로알토(Paloalto)가 11월 24일 단독 콘서트 ‘Unite’를 개최한다.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팔로알토의 단독 콘서트 ‘Unite’가 열린다.
올 한해 ‘Love, Money & Dreams’ 시리즈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팔로알토는 최근 발표한 곡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베테랑 뮤지션다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단독 콘서트 ‘Unite’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 예정인 팔로알토의 단독 콘서트 ‘Unite’는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오프닝 게스트인 로스(Los), 오도마(O’Domar), 오웰무드(Owell Mood)뿐만 아닌 그동안 팔로알토와 함께 작업해온 많은 시크릿 게스트가 출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팔로알토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수상자이자, ‘Good Times’, ‘거북선’ 등을 발표한 베테랑 아티스트이다. 작년 저스디스(JUSTHIS)와 함께 발표한 합작 앨범 ‘4 the Youth’와 개인 앨범 ‘Summer Grooves’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히트곡 프로듀서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했다. 최근 발표한 앨범 ‘Love, Money & Dreams: The Album’은 힙합 장르 팬과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고, 10월 중 아날로그 LP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팔로알토의 단독콘서트 ‘Unite’의 예매는 10월 24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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