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2 03:02 / 기사수정 2010.06.02 03:02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5월 31일 'The peace at DMZ with Artie Kornfeld, the father of Wood stock 69' 준비차 한국을 방한 중인 아티 콘펠드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특강을 열고 한국의 대학생들과 만났다.
아티 콘펠드는 200여 명의 청중이 모인 이 날 강연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평화와 사랑의 기적을 믿고 살아가길 바란다. 화려한 쇼만 기대하기보다는 우드 스탁이 추구하는 평화와 반전의 정신에 공감하는 많은 이들이 올 8월6일~8일까지 임진각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에서 아티 콘펠트는 1969년 우드 스탁 페스티벌 때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강연에 참석한 사람 중 1명에게 선물하기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아티 콘펠드는 1969년 전설적 록 페스티벌 우드 스탁의 창시자이자 프로모터로 닐 영, 밥 시거, 트레이시 채프만, 서바이버, 블론디의 데보라 해리를 발굴한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사진제공=유앤아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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