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200만 관객을 돌파,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다.
공감대 자극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최종 4,598,583명)의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며, 지난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최종 2,820,969명)의 개봉 13일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최종 2,602,273명)의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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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